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현대카드 고메위크 주간.

작년에는 늦어서 예약을 못했는데, 올해는 다행스럽게도 초반에 예약 완료!!!!


올해 내가 예약한 곳은 초밥이 맛있다고 하는 '타마스시'

여의도 맨하탄빌딩 지하에 자리잡고 있다.

좌석이 적어서 예약은 필수 인 듯.



타마스시 간판, 현대카드 고메위크 주간이라는 입간판이 함께 서 있다.


현대카드에서 밀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  it.. 워터....가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져 있다.


평상시 타마스시 메뉴는...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초밥 올려 주는 접시.


테이블 셋팅은 정갈하다.
물수건 위에 레몬을 올려 놓은게 특이함.


에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옴


첫번째는 광어...


두번째는 유자를 곁들인 한치


성게알... 음 크기가 작은 반면에 김이 상대적으로 커서 성게알 특유의 맛이 잘 살지 못했음. 기대했는데... 아쉽 ㅠㅠ


도미


요즘이 제철이라는 방어!!!


삼치 된장구이... 생선구이 자체를 워낙에 좋아해서, 굉장히 맛나게 먹음.


키조개 관자.
개인적으로 이런 조개류 초밥이 마음에 들었는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음.


계란말이
일본특유의 그 고깔모양 계란말이 초밥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웠음.


요렇게 귀여운 밥알.. ㅋㅋㅋㅋ


연어를 불에 살짝 그을린 연어 아부리...
연어라는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나름 맛났음.


전복... 조개류 초밥에 대한 수주이 상당함..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전복 특유의 식감을 잘 살린 초밥



주도로...
참치는... 진리 ㅠㅠ


고등어
고등의 특유의 비릿한 맛이 약간 나기는 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음.


청어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대박!!!!


광어 지느러미를 불에 살짝 그을린것
이것도 나름 독특한 식감이 느껴졌음.


붕장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다.


오차즈케
개인적으로 가장 입에 맞았음.
특히 시소를 굉장히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소의 향까지도 맛나게 느껴졌음.


입가심으로 먹은 여양부추 우메보시 초밥!!
다른곳에서는 전혀 먹어보지 못한 맛!!!


그리고 디저트로 나온 녹차 아이수쿠리무~~~~
초밥집에서 나온것 치고는 질이 상당히 높아서 놀라웠음.


이건 서비스로 주신 마지막 한조각
광어를 다진후에 시소랑 무친다. 그리고 초밥을 쥔건데... 오.. 굉장히 특이한 식감에 특이한 맛이었음.
나중에 한번 더 먹어 보고 싶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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