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홍콩에서의 마지막날.홍콩에서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는 에바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공항 가는길은 홍콩 MTR을 이용했다.
센트럴에 있는 ifc몰 지하에는 도심공항 시설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MTR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공항을 이용하면, 짐을 미리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하다.
에바항공 비즈니스라운지로 가기전에, PP카드도 있으니까... PP라운지에 들려서 완탕 한그릇 먹고 나와 줌;
에바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의 바 모습... 뭔가 멋짐.
홍콩 에바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다른 라운지와 다르게 부페식이 아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준다.
음식은 풀 코스 수준.
우선 주스를 한잔 주문하고 천천히 음식을 골랐다.
완탕면, PP라운지에서도 먹고 왔지만, 음식의 퀄리티는 이쪽이 좀더 좋았다.
진저에일.... 음 생강맛이 좀더 강하길 원했는데, 아직 그런 진저에일은 못 마셔봤다.
밥!!! 개인적으로 굴소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건 맛있었다. 밥은 약간 부슬부슬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디저트....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훌륭하고, 의자도 완전펴해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밥도 먹었으니... 식후 땡하러 흡연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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