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2100

근 3년가 i-book을 쓰다가 결국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서, 핸드폰을 교체 해야만 했다.

하지만, 요즘의 핸드폰들은 너무 화려했다고 할까?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맘에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결국 번호이동까지 고려하면서 모든 핸드폰을 조회한 결과 이 모델을 발견했다.

인테나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보상교환을 받을려고 했더니 등급이 낮아서 안된단다. 내가 019를 쓴게 몇년인데....

좀 화가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보상교환 포함해서 10만원을 할인해 준단다

뭐, 이것 말고도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아무튼 고생해서 기변한 만큼 무척이나 맘에 드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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