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gsten | T3
처음으로 접한 PDA는 셀빅nx 였다.
모 잡지를 정기구독하면서 얻은 녀석이었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 뻬고...
그리고 두번째로 손에 들어온 녀석은 palm의 Vx였다. 디자인에서 부터 성는 무었하나 빠지지 않는 정말 최강의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는 녀석이었다.
그리고... 지금 내손에 들어온 녀석이 바로 이녀석 T3다.
평상시에는 슬라이드를 접어서 쓰기 때문에 사이즈가 무척 작다.
키보드와 연결해서 글을 쓸때는 슬라이드를 열고 큰 화면을 이용한다.
밧데리가 좀 약한게 흠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내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큰 무리는 없다.
한시도 나랑 떨어지지 않고 붙어 다니는 스댕 삼총사 중에 한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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