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노란 리본 뱃지'를 보고 '나도 이거 하나 구매해야지'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여 보다가 이런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blingcook.com/goods/view.php?seq=74) 근데.. 구매단위가 100개;;;;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살짝 포기했다.
그러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핑크리본' 열쇠고리가 생각났다.
오래전에 핑크리본 행사에 갔다가 받은 사은품인데, 지금까지 열쇠고리로 잘 다니고 다녔는데, 마침 색이 벗겨진걸 어떻게 할 까 고민 중이었는데, 잘 되었다 싶어서.. 노란리본으로 리폼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핑크리본 열쇠고리. 리본 하단의 핑크가 어딘가로 가출해 버렸다.
나머지 핑크 도료를 칼로 조심조심 벗겨냄.
친구에게 빌린 노란색 매니큐어로 색을 칠해줌.
근데... 뭔가 좀 아쉽다...
건담 데칼에서 4와 16을 적출!!!!! (저 데칼은 데스트니 건담의 데칼, 마치 운명 같음;;;)
알파벳 데칼이 있었으면 'ON You'라고 적었을 터인데.... 없어서.. 4.16으로...
완성... 마르길 기다리는 중.... 근데 숫자가 좀 어설프네.... 흐음....
완성!!!
매니큐어 특징을 잘 몰라서... 중간에 삽질을 좀 함... (그 와중에 4,16 데칼은 저기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열쇠고리로 그냥 사용할까 하다가, 최근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의 지퍼고리에 장착.
음.. 나쁘지 않은 듯;
'Life > Scraw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다리 아저씨 화덕피자 in 북한산 (0) | 2014.09.18 |
---|---|
퇴근길 프로젝트 (0) | 2014.09.06 |
이소연을 위한 변명.... (0) | 2014.09.02 |
[게임] Frozen - Free Fall (0) | 2014.08.18 |
왜 한국선거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할까? (0) | 2014.08.17 |
감정은 유한하다. (0) | 2014.01.10 |
레진코믹스의 성공 이유가 뭘까? (5) | 2014.01.09 |
온라인 마케팅은 수영이다. (0) | 2014.01.09 |
생명은 정말 최고의 가치인가? (0) | 2013.12.26 |
재난에 대한 각 국가별 언론 반응 (0) | 201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