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의 명대사야 워낙에 많고, 러프에서 압권은 역시 아미의 마지막 고백신이겠지만, 난 둘의 마지막 승부에서 저 대사가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역시, 아다치!' 라는 감탄사가 나올수밖에에 없는 저 깔끔하지만 12권 전체를 아우르는함축적인 한마디....
'자, 아미를 구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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